진심이 닿다 tvN 수,목요일 오후 09:30' 등장인물 오진심 , 오윤서 (32) / 유인나 고1 겨울방학, 흔한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초콜릿 cf모델로 데뷔. ‘너의 여신, 나의 여신 오윤서’로 불리며, 데뷔 이래 줄곧 톱클래스를 유지해 왔다. 하지만 자신을 스토킹 해오던 재벌 3세와의 시끄럽고 지저분한 스캔들에 휘말리며 순식간에 이미지 추락, 결국 잠정은퇴라는 강수를 두게 된다. 2년 후, 스타제조기 이세진 작가의 신작 드라마 ‘사랑은 아픈 법이야’의 배역을 따내기 위해 작가에게 삼고초려와 읍소를 마다않는데.. 오윤서에겐 스캔들보다 더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으니. 데뷔 후 한결 같이 보는 이를 부끄럽게 만드는 ‘발연기’가 그것이다. 너무 일찍 스타가 되어 정작 배우가 될 기회가 없었다고나 할까?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