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맛집 야바톤 미소카츠/ 사카에 야바톤점

나고야 맛집 야바톤 미소돈까스

미소카츠 야바톤 맛집 

주소 : Yabaton sakae, 3 Chome-12-22 

일본 〒460-0008 Aichi, Nagoya, Naka-ku, Sakae, 3-chōme−12−22 ヘラルド３丁目ビル

영업시간 : 오전 11:00 ~ 오후 09:00

나고야에 가서 제일 먼저 먹은 음식은 야바톤이였습니다. 

나고야에서 꼭 먹어야할 많은 음식중에  장어덮밥과 야바톤이 있었지만 

그중에서 점심때 먹어도 부담없고 빨리 먹을수 있는 야바톤으로 결정했어요 

또 사카에역 숙소와 가까운곳에 야바톤 매장이  여러곳 있었기 때문에 결정했습니다. 

그중에서 메이테츠 백화점과 본점에도 야바톤이 있었지만 사카에역과 가장 가깝고 접근성 

좋은곳으로 갔습니다. 

사카에역에서 10분정도 걸리는것 같아요 

나고야 맛집 야바톤은 sony 건물 지하에 위치해 있습니다 

간판이 좀 작아서 지나칠수 있으니 저기위에 간판을 잘보시면 될것 같아요 

금요일 오후 2시넘어 갔을때는 웨이팅없이 들어갈수 있었어요 

야바톤의 상징인 돼지가 떡하니 서있네요 

들어가는 입구에는 야바톤 대표 음식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내가 원하는 메뉴가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하다면 

들어가기전에 눈으로 한번 스캔하고 들어가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야바톤은 한국인들이 많이 오는지 친절하게 한국어 메뉴판이 있습니다. 

어렵지 않게 주문할수 있었어요

돈까스 외에도 여러 메뉴가 있습니다. 

저희는 가기전부터 결정해놓고 간  불에 달궈진 철판에 나오는 철판 돈까스를 주문했습니다. 

 Teppan Tonkatsu 추천메뉴라고 적혀있네요 

지글지글 잘데워진 철판위에 신선한 양배추 갖튀긴 미소카츠를 올렸으며 된장소스로 식욕을 

돋구는 철판 커틀릿입니다.  이렇게 메뉴판에 적혀있어요 

실내가 그렇게 넓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좁지도 않은 곳이였어요 

이외로 현지인들이 많이 있었어요 

야바톤의 대표적 로고가 있는 귀여운 맥주잔에 나오는 맥주도 한잔 시켰어요 

Draft Beer (glass) 400엔

이 맥주잔 너무 내 스타일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고 한잔 먹기에 딱좋은 사이즈였어요 

사서 가져오고 싶었던 맥주잔 

나고야와서 처음 먹어본 맥주맛은 뭐 말안해도 꿀맛

차가운 녹차도 양껏 먹을수 있도록  나오구요 

요녹차 떫지 않고 맛있어요 

요 녹차 탐나네요..

야바톤의 상징 로고가 콕 박힌 젓가락과 물티슈

맛있는 쌀밥과 미소된장국 

쌀맛 이 좋았어요~

드디어 나온 철판 미소카츠 

사진으로 찍지 못했지만 즉석에서 직원분이 소스를 부어주세요 

아주 뜨겁게 달궈진 무쇠팬이라 김이 모락모락 나고 있어요 

돈까스 아래에 양배추는 지글지글 구워지는듯이 나오구요

철판에 양배추위에 돈까스라니 양념까지 환상의 궁짝~

양은 상당히 많았습니다. 

모두들 추천메뉴를 먹어야 한다며 같은걸로 시켜먹었어요 

돈까스 안에 하얀 속살좀 보세요~

돈까스가 질기지 않고 엄청 야들야들 합니다. 

돈까스 하면 질기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한입 배어물면 뚝 끊어질정도로 부드러워요 

미소된장 소스는 짜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돈까스 한점과 양배추 곁들여 먹으면 궁합이 딱 맞아요 

거기에 밥과 함께 먹으면 양념간이 딱~

입가심으로 생강절임 한개씩 먹고 

3인이 먹은 식사예요 

돈까스 치고는 비싼편이지만 먹고 후회하지 않아요 

드실때 맥주한잔과 드세요

카운터옆에 야바톤 소스도 팔고 인형도 팔고 있네요 

야바톤 소스가 필요하다면 여기서 구매해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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