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줄거리(스포일러) 우울을 돈주고 사는영화?

조커줄거리 (스포일러) 조커리뷰 

Joker,219




조커 joker영화가 개봉을 하고 많은 후기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호불호가 있는 영화라 저도 보고왔습니다. 

영화리뷰중에 우울을 돈주고 사는 영화라는 말이 인상깊었는데 

조커영화가 어둡고 우울할수는 있지만 정말 잘 만들어진 영화인것 같습니다. 




조커 (joker,2019) 의 줄거리입니다. 

지금부터는 조커의 모든 줄거리가(스포일러)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담시라는 도시에서  광대로 일하고 있는 주인공 아서플렉 (호아킨 피닉스)

망한가게의 세일을 알리는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아동병원에가서 광대분장을 하고 아이들을 

웃기는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광대분장을 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는중 동네 어린폭력배들이  몰려와 아서의 광고판을 빼앗고 

골목으로 유인해 아서를 집단구타합니다. 





아서는 병원 상담을 받는데 아서에게는 정신병이 있습니다. 시도때도 없이 웃음이 나와 멈추지 않는 

병입니다.  버스를 타고 가며 어린아이에게 웃긴표정으로 장난을 쳐보지만 갑자기 나온 웃음으로 

사람들이 따가운 시선을 보냅니다. 

아서는 병든 어머니 페니플랙(프란시스 콘로이) 를 모시고 삽니다. 

어머니는 아서에게  "늘 너는 웃는 아이였어, 그러니 늘 웃는 얼굴을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렴" 

이라고 말을 했고 항상 이말을 가슴에 새기고 코미디언의 꿈을 꾸며 살아갔습니다. 




코메디언의 꿈을 꾸며 광대분장을 하며 살아갔지만 그에게 돌아온건 사람들의 이상한 시선 

어린폭력배들에게 광고판을 빼앗기고 그사실을 안 사장은 아서가 광고판을 훔쳐갔다고 생각해 

급여에서 광고판 가격을 빼겠다고 말합니다. 

축늘어진 어깨를 본 동료직원은 아서에게  주변사람들 몰래 총을 건냅니다. 

이총으로 인해 아서의 인생에서  눌러왔던 감정을 표출하게 되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동료에게 총을 받고 보관하고 있던 아서는 어린이병원에서 광대분장을 하고 공연을 하던중 

총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공연중 총을 떨어뜨린 아서를 사장은 해고하는데요 

해고를 당하고 짐을 싸서 집으로 돌아가는 지하철에서 사건은 일어납니다. 





술에 취한 3명의 남성이 지하철에 탄 여자를 괴롭히는걸 목격한 아서 하지만 그순간 아서는 

아서의 정신병인  웃음이 멈추지 않게 됩니다. 

남성 3명은 아서에게 뭐가 웃기냐고 시비를 걸었고 아서를 눕혀 3명이 집단 폭행하기 시작합니다. 

이때 아서는 당하지 않고 총을 꺼내 남성들을 무참히 살해합니다. 

2명은 그자리에서 즉사했고 어설프게 총이 맞은  한명의 남성은 끝까지 쫒아가 확인사살까지 합니다. 

실수가 아니였습니다. 아서에게 숨겨졌던 광기가 나오는것 같았습니다. 




아서는 남성들을 죽이고 지하철을 빠르게 빠져나와 화장실로 도망갑니다. 

여기서 아서는 첫번째 광기어린 춤을 춥니다. 

아서가 죽인 남성들은 은행의 엘리트 직원들이였고 대선선거를 앞두고 있던 토마스웨인(브래트 컬렌)

밑에서 일하는 사람들이였습니다. 토마스웨인은 노력없이 가난하게 사는 사람들이라고 비하했고 

아서과 광대분장을 하고 엘리트직원을 죽인 사건을 계기로 광대분장을 한 사람들이 

대규모집단시위를 일으킵니다. 



아서는 아파트에서 우연히 마주친 여성과 호감을 갖고 사귀게 됩니다. 자신은 코메디언이 될거라고 

소개를 했고 그의 말대로 아서는 스탠딩 코미쇼를 하게됩니다. 

아서가 스탠딩 극장에서 코메디공연을 할때  그녀도 와서 응원을 해줍니다. 





집에 돌아온 아서는 어머니가 토마스웨인에게 보내는 편지의 내용이 궁금해집니다. 

어머니는 예전 토마스웨인의 가정부로 일했고 아서에게 토마스웨인에게 편지를 보내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아서는 어머니가 보내는 편지를 몰래 뜯어보고 충격을 받습니다.

어머니와 토마스웨인은 불륜이였고 그사이에서 아서가 태어난것이였습니다. 

어머니는 토마스웨인에게 자신과 아서를 부탁한다는 내용이였습니다. 





아서는 토마스웨인의 대저택에 찾아갑니다. 그곳에서 토마스웨인의 아들을 만나고 저택의 

울타리를 사이에 두고 아서는 토마스웨인의 아들에게 마술을 보여줍니다.  이때 토마스웨인이 나오고 

아서에게 일침을 가합니다. 

아서의 어머니는 망상이 있었고 모두 거짓말이라고 

그말을 듣고 아서는 충격을 받습니다. 

집에 돌아오자 어머니는 구급차에 실려갑니다. 집으로 찾아온 경찰들에게 충격을 받고 

어머니는 쓰러지고 병원에 입원한 어머니를 아서는 간호합니다. 




어머니가 있는 병원에서 우연히 TV를 보던 아서는 자신이 스탠딩코미디에서 했던 공연이 머레이쇼에 

나오는걸 봅니다. 머레이쇼에서는 아서의 공연 영상을 보여주고 머레이가 비웃으며 아서를 조롱거리

로 만들었습니다. 



아서는 자신의 아파트로 들어갑니다. 아서의 연인이 사는 집으로 들어갑니다. 

아서의 여자친구의 집에서 여자친구라고 생각하는 그녀를 마주치는데 그녀는 제발 나가달라고 

합니다. 그녀와 사귄다고 생각했던 아서는 그것마저 망상이였던 것입니다. 




아서는 어머니가 입원했던 병원을 찾아갑니다. 어머니의 병원기록을 보려고 했던것입니다. 

병원기록을 본 아서는 크나큰 충격을 받습니다. 지극정성으로 모신 어머니가 사실은 친어머니가 

아니고 아서는 입양을 한 아이였습니다. 

또한 어머니와 동거남이 아서를 학대하는것을 알고도 방임했다는것입니다. 

어릴때 학대로 아서는 웃음을 참지 못하는  정신병이 생긴것이였습니다. 

아서는 이사실을 알고 어머니가 입원해 있는 병원에 찾아가 어머니를 베게로 눌러 질식사로 살해

합니다. 


한편 아서는 머레이쇼 담당자게에 전화를 받습니다. 아서의 코메디 영상을 보고 반응이 좋아 

머레이쇼에 출연할수 있냐는 제의 였습니다. 아서는 머레이쇼에 출연한다고 대답합니다. 

아서의 집에 옛 동료 두명이 찾아옵니다. 아서의 어머니가 죽어 위로해 주기 위해서 찾아온겁니다. 

옛동료는 아서에게 총을 건내준 동료였고 한동료는 난쟁이 장애를 가진 동료였습니다. 

아서가 살인을 시작하게된 계기가 동료가 건낸 총때문이였기 때문이였을까요

아니면 사장에게 아서를 고자질했기때문이였을까요?

아서는 그 동료를 무참히 잔인하게 살인합니다. 

(아서와 동료와 다투는 장면을 촬영했지만 영상에는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



이장면을 보고 너무도 잔인하다 왜 15등급인지 모르겠다는 분들도 많은것 같습니다. 

옆에서 그장면을 본 난쟁이 동료는 벌벌 떨며 나가려고 합니다. 

하지만 키가 작아 문을 열수 없는데 아서는 넌 나에게 가장 잘해준 사람이였다고 하며 

난쟁이 동료를 보내줍니다. 

아서는 자신에게 해를 끼친사람은 잔인하게 죽였지만 자신에게 해를 끼치지 않은 사람은 

해치지 않았습니다. 

이유 없이 살인을 저지르지 않은 겁니다. 




아서는 머레이쇼에 출연하기 위해 조커 분장을 하고 집을 나서는데  시민3명을 죽인걸 눈치챈 

경찰이  아서를 추격하기 시작합니다. 

가까스로 경찰을 따돌리고 머레이쇼 방송국에 도착한 아서 드디어 머레이를 만납니다. 

예전 토크쇼에서 아서를 만난적있는 머레이는 아서를 알아보지 못합니다. 

아서는 머레이에게 자신을 조커라고 불러달라고 합니다. 






드디어 머레이쇼에 등장한 아서 머레이는 아서에게 왜 광대 분장을 하고 나왔는지 질문을 합니다. 

아서는 자신은 사회적 이슈는 잘모른다고 대답을합니다. 그러다 자신이 지하철에서 시민3명을 

죽였지만 전혀 죄책감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을합니다. 머레이는 아서의 말이 진실인가 아닌가 

확인하듯 아서를 추궁하듯 다그칩니다. 

아서는 흥분을 하고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고 하면서 머레이를 

총으로 쏘아 살해합니다.  머레이쇼는 생방송으로 살해현장이 방송이 나가고 현장은 아수라장이 

됩니다.  아서는 경찰에 붙잡혀 경찰차를 타고 이동하고  있었고 의문의 트럭이 경찰차를 박아 사고를

냅니다. 피를 흘리고 있는 아서를 조커분장을 한 시위자들이 꺼내 본내트위에 올려둡니다. 

아서는 환호하는 시위자들 사이에 우뚝서고 시위자들은 환호합니다. 

고담시는 난장판이 되고 시위를 피해 대피하던 토마스웨인과 그의 아내는 시위자들에 의해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여기서 그의 아들만 살아남게 되는데 그의 아들 브루스웨인은 

나중에 배트맨이 됩니다. 




아서는 결국 체포되어 정신병원에 수감되어 지는데 상담사와 다시 마주하게 됩니다. 

여기서 아서는 상담사에게 " 당신은 나를 이해하지 못할거야"라고 말을 합니다. 

조커는 상담사와 상담을 하고 나오며 피가 묻은 발자국이 찍히는 장면이 나오고 

찰리채플린에 나오는 장면처럼 병원을 이리저리 도망다니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마지막장면에서 상담사를 죽이고 나왔다는 해석도 나오고 아니라는 말도 있습니다. 감독은 

여러가지로 해석할수 있다며 관객들에게 해석을 맡겼습니다. 





조커는 제목으로만 보고 갔을때 오해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조커는 절대 히어로 영화도 아니고 즐거운 영화는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왜 조커가 되었는지에 대해 과정을 그린 영화였습니다. 

조커가 왜 괴물이 되었는지를 이해할수 영화였습니다. 

영화를 보고 어두운 기운이 있을수 있지만 너무 잘만들어진 영화라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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