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인물소개 ,인물관계도

tvn 토,일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 새롭게 시작되었습니다. 

로맨틱 코메디 장르로 김종석과 이나영이 나오는 드라마라 더욱더 기대가 됩니다. 



tvn 주말드라마 (토,일)

로맨스는 별책부록

오후 09:00







로맨스는 별책부록의 인물소개입니다. 





강단이 (이나영) 37세 


[도서출판 겨루] 업무지원팀 신입사원


"취직만 할 수 있다면 개똥보다 쓰잘데기 없는 고스펙, 깔끔하게 버려준다!"


세상고생 모를 것 같은 앳된 얼굴, 관리 좀 했을 것 같은 피부와 몸매, 다 타고난 거다. 운이 좋다고?  안다. 

명문대 출신에 졸업도 전에 유명광고회사에 입사해 카피라이터로 날렸고, 사랑하는 남자와 결혼해 예쁜 딸도 낳았다. 

이만하면 인생 괜찮게 살았다 싶은 순간.. 날벼락이 떨어졌다! 현재는 일 년 전 경력단절녀  , 남은 건 아무 것도 없다. 

남편도, 집도, 통장잔고도, 젊음도...


특유의 밝고 당찬 성격으로 사방팔방 뛰어다녀봤지만 , 세상은 '고학력자'지만 감 떨어진 '경단녀'인 그녀를 이방인 취급할뿐, 

내가 뭐 우주에서 떨어졌냐? 나도 그동안 열심히 살았어!  근데 너네 그거 하나도 인정 안해줬잖아! 나도 너네 인정 못해!! 

살림 살고, 육아하고, 내조하느라 잊어버린 그녀의 범상치 않은 똘끼가 인생의 절벽 끝에서 제대로 장전된다.


"성공한 카피라이터" 에서 1년짜리 잡일전담 고졸 계약직 사원이 되어 세상 속으로 들어온 그녀! 스페터클하게 펼쳐지는 7년만의 직장생활, 과연 잘 해낼  수있을까?


새로운 세상에 적응하는 것도 힘들어 죽겠는데, 요즘 시도 때도 없이 쿵! 쿵! 내려앉는 심장 때문에 더 미치겠다. 

어쩌다가 같이 살게 된 "아는 동생" 차은호 때문이다! 다 안다고 생각한 그 놈이 요즘 낯설어졌다. 거기다 세상 다정한 남자

"지서준" 의 등장까지! 두 연하남 때문에 콱 멈춰버린 줄 알았던 그녀의 심장이 십여 년 만에 다시 뛰기 시작한다!!





차은호(이종석) 32세


[도서출판 겨루] 편집장


" 그놈의 누나누나누나 나한테 넌 그냥 여자일 뿐!!!"


출판계 최연소 편집장, 내는 책 마다 베스트셀러를 찍는 인기장르소설작가, 문학 팟캐스트를 진행하는 세럽, 문예창작과 겸임교수...그뿐이랴, '일'할 땐 냉철하고 엄격한 완벽주의자, '사람'을 대할 땐 따뜻하고 합리적인 따도남, '연애'를 할땐 곧잘 나쁜 남자 소리 듣는 자유로운 영혼...수식어가 많아도 너무 많은 남자, 그래서 더 매력 터지는 남자!! 


쿨내 폭발하는 그가 쿨할 수 없는 유일한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아는 누나 강단이!


우연한 만남으로 특별한 인연이 된 강다닝 떄문에 그는 작가의 길을 걷게 됐고, 동시에 사랑을 믿지 않게도 됐다. 그런 자신과 달리 사랑하는 남자를 만난 강단이는 결혼을 했고, 잘 살거라 믿었다. 그래서 강단이가[도서출판 겨루]에 고졸 신입사원으로 

면접을 보러 왔을 때 기절할 만큼 놀랐다! 

명문대 출신이 고졸이라니 ? 이혼녀라니?!!


그때부터 강단이와 묘한 관계가 시작된다. 집에서는 잔소리 많은 누나, 회사에서는 업무지원팀 아줌마 신입사원, 그런 둘의 사이에 북디자이너 지서준까지 나타나며, 여유만만하게 살아온 차은호 인생에 위기가 시작된다!! 내 마음은 그렇다치고, 강단이 

옆에서 자꾸만 얼짱대는 저 놈은 뭐야? 일단 저 놈부터 치우자!!!





송해린 (정유진) 29세 


[도서출판 겨루] 콘텐츠개발부 편집팀 대리


"선배 , 나랑 연애하면 안 될까?"



촉망 받는 3년 차 편집자로 [도서출판 겨루]의 기대주다

상사에게는 신임 받고 신입에게는 두려움이 대상인, 직장생활의 정석이라 불리는 여자. ‘겨루 1대 마녀고유선에 이어 겨루 2대 마녀라는 타이틀까지 보유한 능력 있고 무서운 직장선배의 표본!


얼음마녀라 불리는 그녀가 알게 모르게 긴장을 풀 때가 있으니... 

바로 선후배로 미운 정 고운 정 다든 차은호와 있을 때다.


일이든 남자든 갖고 싶으면 노력하면 된다고 자신만만하게 살아온 그녀지만, 차은호 이 남자는 어려워도 너무 어렵다

분명 좋아하는 여자가 있는 것 같은데 막상 사귀는 여자들은 모두 스쳐갈 뿐이다

그런 여자들 중 하나가 되느니 인정받는 후배가 되는 게 낫다고 생각은 하지만, 또 그냥 그런 후배로만 남고 싶지는 않다.


어디에 내놔도 꿇리지 않는 매력적인 외모! 당당하고 지적인 성격! 한 번만 만나달라 목매는 남자들도 많은데, 어쩌다 호환마마보다 무섭다는 짝사랑에 빠져 팔자에도 없는 외사랑 중인 건지... 

하지만 이 달콤한 병에서 빠져나갈 생각도 없으니 스스로도 참 중증이다 싶다.


대체 저 잘난 차은호를 애닳게 만드는 여자는 어떤 여자일까

됐다, 상관없다. 송해린 사전에 포기란 없다. 어려운 문제도 결국은 풀리게 되어있는 법!

결국 그 답은 노력하는 자인 내가 찾게 될 거니까!!!






지서준(위하준) 29세


프리랜서 북디자이너 


"연애하자면 부담스럽죠? 일단 동네친구부터 시작합시다!"


업계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프리랜서 북 디자이너. 출판업계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월명에 전속계약이 되어있고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 전공은 국문학과였다

군대에서 취미로 그림을 배우다 북디자인까지 흘러왔다

내일은 그가 무슨 일을 하고 있을지 아무도 모른다, 그 조차도...


친절한 태도와 부드러운 미소만 보고 만만한 남자라고 생각하면 오산

필터링 없는 솔직한 발언과 행동으로 날렵한 훅을 날릴 줄도 아는 매서운 승부사다

일 할 땐 화병 나게 할 만큼 똑 부러지는 레프트 훅

연애할 땐 요즘 다들 오그라들어 못하는 좋아한다는 말도 떠오르는 족족 내뱉어 여심을 

무섭게 뒤흔드는 라이트 훅! 호기심도 많고 순수하지만, 하고 싶은 건 어떻게든 해내고야 마는 

무서운 직진본능의 소유자다.


그의 직진본능은 강단이를 만났을 때도 발휘됐다

첫 만남부터 그의 호기심을 단번에 이끈 그녀는 알면 알수록 더 알고 싶게 만드는 

신기하고도 재미있는 여자였다. 하지만 강단이에게 가까이 다가가면 갈수록 자꾸 거슬리는 

남자가 있었으니... 

바로 차은호! 동생이랍시고 떡하니 그녀의 곁을 지키고 선 폼이 영 수상하다.


일단 저 성가신 남자부터 치우고 봐야겠는데... 왜 강단이가 아니라 성가신 남자 차은호와 점점 더 가까워지는 것만 같은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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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공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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