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오색그린야드호텔 후기
- 여행
- 2019. 9. 17. 00:00
양양 오색그린야드호텔 후기
요번 여름 양양여행 갔을때 숙박했던 호텔입니다.
양양에서 나름 유명한 호텔인데 저는 처음이용해봤어요
양양 오색그린야드호텔 후기 자세히 알려드릴께요
호텔의 규모는 꽤 큰편입니다. A동, B동 , C동이 있고 지하주차장도 있지만
옛날건물이라 그런지 저희가 있었던 서관은 지하주차장이 객실과 바로 연결은 안되어 있었어요
서관에 숙박할 분들은 지상에 주차하는게 더 빨리 갈수 있는 방법이예요
오색그린야드호텔의 복도입니다.
저희가 숙박했던 서관의 모습이예요
서관 5층에 숙박했었습니다.
복도만 보면 세련된 호텔은 아니였어요
키는 카드키 2개를 제공해줍니다.
키를 현관안쪽에 넣으면 불이 켜지는 일반적인 키였어요
저희가 숙박했던 이그젝티브 스위트 입니다.
기준인원 4인, 최대인원 6인이예요 (기준인원 추가 1인 20,000원)이였어요
양양오색그린야드 호텔 이그젝티브 스위트는 취사가 안되는 룸이였어요
호텔식이고 취사도구는 아예없는 방이였습니다.
인덕션도 없고 주방용품 아예 없으니 참고하세요
커피잔 놓여있는곳 아랫부분이 냉장고 자리예요
냉장고는 작은 사이즈예요 나름 냉동실도 있는 냉장고랍니다.
컵 같은걸 씻을수 있게 작은 수전이 있었어요
호텔답게 나름 어메니티도 있었습니다.
치약, 칫솔, 비누, 폼클렌징은 있었어요
화장실에 샴푸, 바디샤워도 있습니다.
뜨거운물 끓일수 있는 커피포트 준비되어 있습니다.
침대에도 이불이 있지만 이불장에도 이불이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모자르지 않게 충분히 깔고 덮을수 있었어요
냄새도 안나고 깨끗했어요
거실의 모습입니다. TV도 있고 에어컨도 스텐드에어컨이라 시원하게 사용할수 있었어요
성능이 좋아서 한여름이지만 밤에는 끄고 잘 정도로 좋았어요
맨 앞에문이 작은방, 가운데가 화장실, TV옆에 방이 제일큰 안방이였어요
TV는 케이블도 잘나오고 거의 모든 채널이 다나왔어요
퀸침대가 있는 안방입니다.
침대는 푹식하고
침구도 깨끗, 깨끗 냄새에 민감한 제가 느끼기에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았습니다.
여기는 현관바로 옆에 있는 작은방 입니다.
싱글침대가 있었어요
서관 5층 베란다에서 보이는 풍경이예요
앞에 바로 산이 보여 숲세권였어요
푸릇푸릇하여 눈이 정화되는 느낌이였답니다.
산에 안개가 껴서 더 운치있는 풍경이였어요
베란다에 나갔다가 위를 우연히 봤는데 깜짝 놀랐어요 말벌집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베란다에 나갈때는 조금 긴장하며 나갔어요
혹시 서관 5층에 숙박하실분들은 참고하세요
오색그린야드호텔은 풍경이 다한것 같아요
정말 풍경이 너무 좋습니다. 밖을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기분이였어요
저희가 숙박했던 서관의 베란다 모습이예요
오색그린야드호텔 로비가 있는 메인동입니다.
오색그린야드 호텔의 로비입니다.
호텔답게 로비가 아주 넓고 쾌적했어요
로비에는 카페와 식당도 있습니다.
커피숍 메뉴판이예요
로비에 양양군 중소기업 제품 홍보관도 있어서 소소하게 구경할거리도 있어요
조식메뉴도 있었습니다.
운영시간은 07:30~ 10:00
조식가격은 성인 15,000원
5세~ 초등학생 10,000원
식당에서 파는 메뉴에요 취사가 안되기 때문에 간단하게 드실분들은
호텔 식당을 이용해도 좋을것 같아요
디너부페도 있어요
시간 18:00 ~ 21:30
객실투숙객 할인
성인 25,000원
소인 15,000원 (5세이상 초등학생 )
호텔 바깥쪽에서 바베큐장도 운영을 하더라구요
이용하실분들은 가격 참고하세요
오색그린야드호텔은 홀론면역프로그램이 유명한곳이예요
다음에 온다면 꼭한번 이용해보고 싶더라구요
홀론면역센터가 운영중이고 패키지로 숙박과 면역조식 힐링프로그램, 암반파동욕, 복합온천,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이곳은 식당의 모습이예요
오색그린야드는 탄산온천으로도 유명해요
이곳은 온천으로 내려가는 계단이예요
온천은 불가마와 함께 운영이되고 찜질방도 있습니다.
오색그린야드 탄산온천의 내부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사실 이번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이 오색그린야드호텔 온천 이용한거였어요
마지막날 비가와서 갈까말까 망설였는데
가길 너무 잘한것 같아요
온천이 아주 최신식시설은 아니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넓은 탕이 여러군데 있고
야외온천탕같은것도 있어요
그리고 온천에서 최고는 탄산온천이였어요
신기하게도 온천이 탄산수처럼 보글보글 피부에 닿고 약간 철냄새가 났어요
하지만 온천이 끝나고 나니 피부가 정말 맨들맨들 보드라와 지더라구요
혹시 오색그린야드 가실분들은 온천 꼭가세요
두번가세요 완전 강추입니다.
오색그린야드 탄산오천 가격입니다.
대인 12,000원 / 탄산온천, 홀론면역 20,000원
소인 8,000원 / 탄산온천, 홀론면역 12,000원
오색그린야드 풍경과 온천 이용만으로도 강추하는 곳입니다.
양양가실분들은 이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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