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아침비행기 타고 세부 막탄공항까지 가는법
- 여행
- 2018. 10. 29. 11:16
인천에서 세부막탄공항까지 가는법
2017년 11월 10일 진에어를 예약해서 갔습니다.
진에어는 158,000원에 비행기표를 샀습니다. 저가항공중에 기내식주는곳이 별로 없는데 진에어는 기내식과 수화물 15키로가 포함되어 있어서 좋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아침 8시 30분 비행기를 타고 세부로 출발했습니다. 아침 몇시 까지 가야 하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 굿파킹에서 주차를 하고
아침 5시40분쯤 공항에 도착하니 여유있게 티켓받고 롯데리아 가서 햄버거 먹고 좀 기다리다가 갈수 있었습니다. 아침에 출발하는 분들 참고하세요.
아침 6시 티켓받으니 앞에서 3번째 좌석으로 주었습니다. 6시에 도착하니 기다리는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좌석 지정 안하고 가면 빨리온 순서대로 티켓을 주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세요. 운이 좋으면 맨 앞좌석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세부에서 인천 올때는 빨리 티켓팅을 해서 맨 앞좌석에 앉았습니다. 맨 앞좌석이 좋은 이유는 모두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1. 좌석 공간이 다른 좌석 보다 넓습니다. 발을 뻗기가 수월합니다. 2. 내릴 때 다른사람보다 빨리 내릴수 있습니다. 빨리 내리면 아무래도 공항 통과하는 시간을 절약할수 있습니다.
인천에서 세부까지 가는 시간은 4시간 40분 정도 걸리고 비행기를 타자 조금후에 기내식을 줍니다. 주먹밥 두덩이에 약간 차가운 밥과 반찬입니다.
그냥 보통으로 먹을만했습니다. 기낵식을 먹는다에 의의를 두고 먹었습니다.
비행기 안에서 출입국 신고서와 세관신고서 종이를 나누어 줍니다. 많이 다니셨던 분은 상관없지만 처음가거나 익숙치 않은 분은
샘플 프린터해 가거나 핸드폰으로 미리 사진을 찍어서 가시면 수월하게 작성하실수 있습니다. 2017년11월10에 출발했는데 그날 날씨는 제법 쌀쌀했습니다. 비행기 탈 때 복장은 후드짚업 안에 반팔을 입고 아래는 청바지를 입고갔습니다. 세부공항에서 내리면 후드짚업를 벗을수 있도록 했습니다.
세부에 도착하니 역시나 날씨가 더웠습니다. 겨울에 가시는 분들은 안에 반팔을 입고 벗을수 있는 윗옷을 입고 가시면
편리합니다. 막탄세부공항에서 줄이 꽤 길었고 기다리는데 30분 이상 걸렸던 것 같습니다.
세부공항신고를 모두 마치고 막탄 구공항으로 나오면 바로앞에서 유심칩을 구매했습니다.
유심칩은 스마트와 글로벌 유심칩 부스가 나란히 붙어 있습니다. 저는 남편은 스마트, 저는 글로벌 유심칩 각각 구매했습니다.
스마트가 안터질 때 글로벌 유심칩으로 사용하려고 각각 다른 유심칩을 구매했습니다. 좋은 선택이였던 것 같습니다.
만약 유심칩 두개 이상 구매하시는 분들은 하나는 글로벌,하나는 스마트 일행과 각각 다른 유심칩으로 구매해서 사용하세요.
막탄 구공항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보이는 유심칩 부스를 많이 이용하고 줄이 굉장히 길게 서있는데 이곳에서 하지마시고 공항을 나오면 택시타는곳이 있습니다. 택시타는곳 옆에 보면 유심칩 부스가 또 있습니다.
이곳에서 하세요. 줄이 없어서 빨리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달러로 환전한 돈을 택시 탈 돈과 비상금만 바꿔줍니다.
저는 백달러를 먼저 환전했습니다. 나머지 돈은 보홀에 들어가 BQ 몰에서 환전했습니다. 공항 택시타는곳에서 오션젯 타는 피어1 항구까지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 바가지 쒸울까 염려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친절하게 피어1항구까지 갈수 있었습니다.
피어1항구에서 보홀 가는법은 다음편에 이어서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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