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막탄공항에서 보홀까지 가는법

세부막탄 공항에서 보홀까지 가는법

전편에 이어 세부막탄 구공항을 나와 유심칩 구입해 설치 하셨다면  오른쪽으로 멀지 않은 곳에 택시 타는 곳이 있습니다.

흰택시를 타고 피어1, 오션젯, 이렇게 말하면 기사님 찰떡같이 알아들으세요.

타시고 나면 미터온 플리즈간단하게 말해도 아시니까 미터키 켜져있나 꼭 확인하세요. 항구까지는 30분정도 걸려요. 피어1 항구 가시면  저는 미리 한인업체에서 표를 예매해서 바우처 프린터 해서 갔구요. 직접 가셔서 사도 됩니다.

하지만 만약에 원하는 시간에 표가 없을 경우 다음시간 표로 구매해야 하니 참고하세요. 저는 미리 예매한 표에 시간이 좀 남아서 항구에서 표를 앞시간으로 앞당겨서 교환했어요.

피어1 입구 들어오셔서 바로 터미널 요금 25페소를 냅니다터미널 요금을 내면 터미널 안쪽으로 들어오셔서 티켓은 발매하시면 되요. 한명은 티켓 구매를 하시고 한명을 짐을 붙이시면 시간을 절약할수 있어요. 캐리어 가격은 작은 캐리어 50페소 , 큰 캐리어 100페소 정도입니다.

좌석지정 티켓 터미널비, 짐확인표 스템플러로 찍어서 주니 우왕좌왕 하다가 잃어버리지 마시고 꼭 잘 간직하고 가세요. 나중에 짐찾을 때 필요 합니다. 

대합실에 간단한 먹거리 있으니 시간 남는분들은 여기서 간단히 간식 먹고 가셔도 됩니다. 오션젯은 굉장히 춥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많이 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춥지는 않았어요. 개인차가 있으니  위에 걸칠수 있는 옷이나 담요 손에 들고 타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가면서 지루하면 어떻할까 걱정했는데 영화한편 틀어져서 잘보고 왔습니다.

2시간 배타고 오면 보홀 항구에 도착합니다보홀항구에 도착해서 차례차례 기다려 나오면 짐 찾는곳이 있습니다.

짐 잔뜩쌓여 있는곳에서 우루루 몰려들어 짐찾으니 될수 있으면 배에서  빨리 나오는게 유리 할수 있어요. 다른사람 짐 찾을때까지 기다릴수도 있거든요. 

짐찾고 나오면 많은 승합차와 툭툭이가 있어요. 정신없으실수도 있어요. 

보홀은 미터기 키는 택시가 없으니 흥정을 해서 가셔야 합니다.  저는 그나라 문화 체험하고 싶고 부딪혀 보고 싶은 마음에 미리 자가용렌트 예약안하고 갔습니다.

저처럼 예약없이 가시는 분들 두려워 마시고 직접 가서 도전해보세요.  알로나 비치 들어가기전에 BQ몰에 들려서 필요한 물품을 사야 하기 때문에 툭툭이를 타고 가기로 했습니다.


항구에서 BQ 몰까지는 얼마 안걸려요 한 십분정도 타고 가는 거리이기 때문에 툭툭이타고 갔어요.

만약에 항구에서 알로나비치까지 가는 분들은 반드시 승합차, 자가용 타고 가세요.

30분정도 걸리기 때문에 툭툭이로 가면 후회하실거예요. 길이 험한곳도 있어서 먼지 엄청 날거예요 BQ몰까지는 툭툭이  알로나비치까지는 자가용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3명에 캐리어 두 개 툭툭이에 실고 BQ몰까지 갑니다40~50페소 정도 요금나와요.

나름 툭툭이타는 재미도 있어서 아이도 좋아하더라구요.  2명은 오토바이 옆에 달린 것에 타고 한명은 오토바이 뒤에 타야해요.

BQ몰 가시면 짐맡기는곳 있으니 캐리어 맡기시고 들어가세요. 짐맡기는 요금은 50페소입니다.

BQ몰에서 1층 약국에서 다음날 호핑때 먹을 멀미약 샀습니다그리고 슈퍼마켓으로 가서 망고, 맥주 ,과자 ,망고 말린거 ,썬크림 구매했어요

가격도 저렴하니 이곳에서 구매해서 알로나비치로 가시면 좋아요. 수영장에서 물놀이용  튜뷰도 사고싶었지만 튜브는 없더라구요.

참고하세요 BQ몰에서 환전을 하고 1층으로 내려와 BQ몰 맞으편 망이나살로 가서 늦은 점심을 간단히 먹었습니다.

망이나살은 필리핀의 대표적인 비비큐 프랜차이즈 음식점이예요. 비비큐 닭고기, 돼지고기와 밥을 같이 먹는 음식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으니 BQ몰 가신분들 한번씩 꼭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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