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에서 호핑,체험다이빙, 돌핑와칭

보홀에서 호핑, 체험다이빙 돌핑와칭

보홀 호핑순서

1. 아침 6시 숙소픽업

2. 돌핀와칭

3. 버진아일랜드 구경및 사진찍기

5. 식사

6. 발리카삭 스노쿨링

7. 체험다이빙 

(보홀스케치에서 직접 찍어준 스노쿨링사진입니다)

가기전에 호핑 업체를 고르는데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호핑과 체험다이빙 두 개다 하고 싶어서 어떤 업체를 골라야 하나  많이 알아보았어요. 일단 제가 알아본 업체는 보홀에 있는 업체중 원클릭과 보홀 스케치 두곳을 비교해서 골랐어요. 제가 보기엔 두곳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정도로 좋은 업체였던 것 같아요.

결론적으로 원클릭에서는 리조트예약과 육상투어를 신청했고 보홀스케치에서는 호핑과 체험다이빙을 신청해서 갔습니다.

원클릭은 단독으로 호핑을 진행하고  조인으로 할경우 직접 조인 할사람을 구해서 해야 한다고 합니다. 조용하게 집중하며 호핑하실 분들에게 좋을것 같습니다.   보홀스케치는 기본이 조인으로  호핑을 진행하고 혹시 단독으로 하고 싶을 경우에 돈을 더 지급하면 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혹시 모르니 예약하실때 잘알아보고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보홀스케치 업체로 선택한 이유는 호핑이 끝나고 원클릭은 잠시 대기했다가 다른 업체로 연계해서 체험다이빙을 진행하는데

보홀스케치는  호핑이 끝나고 바로 체험 다이빙을 할수 있다고 해서 보홀스케치로  결정했어요.

저희는 팡라오리젠트파크에서 아침 5시40분쯤 체크아웃을 하고 보홀스케치에 캐리어 짐을 맡긴후 호핑을 하였습니다.

저희처럼 업체에 짐맡기고 바로 다른 리조트 옮길분들은 참고하세요.

보홀스케치는 짐 맡아주셨고 사우스팜까지 드랍해주어 편하게 갔어요.

가격은 업체마다 변동이 있을수 있고 개인적으로 문의해보세요.

가기전에 체험다이빙 슈트 사이즈 알려드리고 워낙 물놀이 좋아하는 저희 가족은 스노쿨링 장비를 미리 알아보고 사서 가져갔어요.

업체꺼 사용해도 되지만 수영장이나 바닷가에서 사용하고 싶어서 미리 사서 갔어요.스노쿨링 좋아하시는 분들은 미리 구매해서 가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사우스팜 바닷가에서도 스노쿨링할때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새벽 6시쯤 팡라오리젠트파크로 픽업차가 옵니다. 절대 시간 엄수하셔야 해요 시간이 늦으니 다른분들의 호핑까지 늦어지게 되니 다른 팀에 피해를 줍니다. 저는 자기전에 늦을까 엄청 긴장하며 자고 알람도 많이 맞쳐놓고 잤어요 

차는 트럭을 개조해 만든 걸로 뒤에 앉아서 재미있게 갔네요. 3팀 정도를 다른 숙소에서 픽업해 다같이 호핑 장소로 갔어요.

배에 올라타서 샌드위치와 음료수, 수건 주세요. 샌드위치 맛있어요 꿀맛입니다.

아침 일찍 만난이유는 돌핀와칭 를 보기위해서였어요

날씨 때문에 못볼수도 있다고 해서 걱정을 했지만 돌고래 떼 볼수 있었어요.

많은 선박들이 돌고래 보려고 모여들더라구요. 돌고래들이 우리앞에서 점프도 하고 떼로 몰려가는거 보니 아이도 좋아하고 신기했어요.

인생에 한번쯤 보면 멋있는 광경이니 꼭 신청해서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돌핀와칭후 버진아일랜드 라는 섬으로 갑니다.

개인이 가지고 있는 섬인데 사진이 환상적으로 나오는 장소여서 인생사진 찍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다음 발리카삭으로 가서 스토쿨링을 했어요. 제가 물공포증이 있고 겁이 많아서 가기전부터 엄청 걱정했던 부분인데

스노쿨링 할 때 보홀스케치 헬퍼가 잘 도와주어서 걱정없이 할수 있었어요.

물속은 정말 환상적으로 멋있었어요 혹시 물공포증 있어서 못하시는 분들 꼭하십시요.

점심도 보홀스케치에서 주어요 어떤 섬에가서 점심을 먹는데 적당히 먹을만 합니다.

저는 멀미가 나서 많이 못먹었지만 먹을만했어요.

 

스노쿨링 끝나면 잠시 배에서 포인트 이동을 하고 체험다이빙을 하러 갑니다. 보홀스케치 사장님이 와서 설명을 해주는데 

초보자도 알아듣기 쉽게 굉장히 자세히 알려주세요. 설명하는데만 20분정도 걸린것같아요.

자세히 설명해주니 더 안심이 되더라구요. 원래 저희는 3명이기에 3명당 한명의 헬퍼가 붙지만 제가 너무심한 물공포증이라 저에게 단독헬퍼를 붙여주셨어요. 이게 정말 신의 한수였습니다. 단독 헬퍼가 정말 친절하게 안내해줘서 무섭지 않고 재밌게 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체험다이빙할 때 호흡과 이퀄라이징이 중요한데 초보자인 저도 이퀄라이징 연습하고 들어가니 되더라구요.

바다속은 내가 상상하는 그이상이였어요. 너무 멋있었고 재밌었어요.

보홀에서 자주 보여 개북이라고 불리는 거북이도 봤고 니모도 봤어요. 사진도 엄청 많이 찍어 주세요.

나중에 여행 끝나면 이메일로 사진을 보내주세요. 보홀이 원래 물 맑고 다이빙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저는 보홀에서 한 호핑과 체험다이빙은 평생 못잊을 것 같아요.

기회가 된다면 다이빙도 정식으로 배워보고 싶더라구요. 보홀에 가야할 이유 호핑과 체험다이빙 꼭 경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