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Q몰에서 알로나비치까지 가는법

BQ몰은 보홀 탁빌라란의 대표적인 쇼핑몰입니다. 

근처의 보홀 아일랜드 시티몰과 함께 보홀의 가장 규모가있는 쇼핑몰입니다. 

보홀 공항에서는 차로 10분정도의 거리에 있고  탁빌라란항구에서도 툭툭이를 타고 10분정도만 가면  도착하는 곳입니다. 

음식점, 의류, 대형마트,환전소,약국,슈퍼마켓이 있습니다.

BQ몰에서 알로나 비치에 있는 팡라오 리젠트파크 리조트 까지 갑니다. 

보홀에는 미터기 켜는 택시가 없어요 당연히 그랩같은것도 없어요. 

보통 자가용이나 suv차량을 택시처럼 운행을 하고 가격은 흥정을 해서 가야합니다. 

가기전에 내가 가야할곳 금액은 대충 조사하고 가셔야 바가지를 안당해요. 

BQ몰에서 알로나비치까지는 평균 500페소 정도인것 같아요.감안해서 흥정하세요. 그리고 BQ몰에서 

알로나비치까지 툭툭이는 타고 가지 마세요. 가는길이 생각보다 멀어요. 30분~40분정도 걸리는데 툭

툭이타고가면 엉덩이 아프고 먼지 다 뒤집어 쓰고 굉장히 힘들거예요. 

가까운 거리는 툭툭이가 괜찮지만 먼거리는 택시로 가세요. 

저는 BQ몰 앞에 짐 맡기는곳  앞에서 안내하시는 분이 택시를 잡아 줍니다. 처음에 택시 잡아주는분이

 계셔서 의심의 눈초리로 긴장을 하고 있었는데 그냥 친절하게 택시잡아주는 분이였어요. 얼마정도에 

갔으면 좋겠다고 하며 흥정도 대신 해주셨어요

그분이 왜그렇게 친절하게 해주신건지는 모르겟어요. 원래 필리핀 분들의 성향이 그런것 같아요 굉장

히 모든 분들이 친절하셨어요.

BQ몰에서 알로나비치까지 500페소에 흥정을하고 갔습니다. 30분에서 40분 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길이 울퉁불퉁한곳도 있고 보홀의 풍경을 볼수 있어서 재밌었어요.

가다가 중간중간 잡화점이나 작은 슈퍼마켓, 빵집이 있어서 필리핀 문화느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언제도착하나..지루해질 때 도착합니다. 팡라오 리젠트파크 리조트에 도착후 짐은 숙소에 놓고 서둘

러 알로나비치로 나갔어요.

팡라오 리젠트파크 리조트를 선택한 이유중에 가장 중요한게 알로나비치를

걸어서 갈수 있다는 거였는데 저는 혹시 길 못찾을까봐 가기전 지도를 보며 길도 익히고 했었어요.

하지만 길 복잡하지 않으니 잘 찾을수 있으실거예요.

리조트에서 나와 좌측길로 쭈욱 직진해서 올라가면 알로나비치가 나와요. 가다가 갈래길이 나오지만 

혹시 모르시면 물어보고 가세요.

보홀 주민들 모두 친절하게 알려주세요. 저희가 보홀에 도착한 시간이 저녁 6시쯤이라 한국에서 미리 

점찍어둔 식당으로 갔어요.

ISIS (아이시스) 바다를 바라보고 해변가 맨 우측에 끝쪽에 있는 식당이예요

태국전문 음식점입니다. 바닷가 앞에 오픈 테이블로 되어 있어요.

저녁쯤 가니 사람이 굉장히 많았고 특히 서양 사람들이 많이 있었어요. 즉석에서 재료 고르면 비비큐로 구워서도 주더라구요.

닭고기, 돼지고기, 해산물등을 접시에 즉석에서 고르면 됩니다. 맛있어서 두 번 더골라 먹었어요. 구워

주는데 시간이 좀 걸리니 한번 드실 때 넉넉히 고르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즉석에서 비비

큐로 구워주는건 다 맛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가 먹은건 비비큐, 감바스, 볶음밥, 망고쥬스 , 맥주 이렇게 먹었습니다. 실패는 없는 집이니 한번

씩 가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밥을 먹고 알로나비치에서 숙소까지 걸어가는데 혹시 튜브 사실분들은 알로나비치에 있는 가게에서 

사셔도 될 것 같아요.

BQ몰에는 안보이더니 알로나비치에 파는 가게가 있더라구요. 가면서 아이스크림도 먹으며 여유있게 

숙소로 갔습니다.

비록 밤이라 많이 둘러보지 못했지만 알로나비치는 활기도 넘치고 사람들도 북적여서 휴양지 놀러온 

느낌이 물씬 났습니다.

보홀 알로나비치 음식점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다고 하시는분들은 제 글에 보홀맛집 리스트 한번 보

시고 참고하세요.

엑기스만 모아서 적어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