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여행, 청수사 , 산넨자카, 니넨자카

교토 여행지 추천

오사카를 가면 교토를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많은 분들이 고민을 하시는데

34일의 일정이라면 하루는 교토를 가라고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경주와 같은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도시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교토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일본이 옛 수도이기도 하고 경제 문화의 도시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도시입니다.

 오사카에서 교토로 가는 방법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제가 선택한 방법은 간사이 쓰루패스로 가는방법입니다.

간사이 쓰루패스는 내 일정에 맞게 2일권 또는 3일권을 선택하여 간사이 전 지역의 교통편을 무제한으로 이용할수 있습니다

시영지하철 뿐만 아니라 모든 버스를 패스하나로 사용가능합니다 .

간사이 쓰루패스 한 장이면 매번 표를 구매하는 번거로움이 없습니다.

간사이 국제공항과 오사카 시내 구간에서 사용가능합니다

오사카, 고베, 교토 등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갈때도 패스를 내고 이동할수 있습니다.

 *교토 시 (kyoto)

일본 교토부 남부의 교토분지에 있는 고도입니다.

교토부의 부청소재지입니다 11개구로 나누어지며 , 시역은 교토분지와 분지를 동쪽,서쪽,북쪽으로 둘러싼 산지에 걸쳐 있습니다.

봄에는 포근하여 410일을 전후로 벚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여름에는 30도를 넘는 날이 많고 무척 덥습니다.

교토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절은 가을이고 여행하기에도 딱 적당한 날씨입니다

1월 평균 최저기온이 영하0.9도로 아주 낮은기온이 아닌데도 체감온도가 매우 낮습니다.

 교토는 아름다운 벚꽃과 역사 깊은 문화유적이 많은 곳으로 유명 합니다.

교토는 천년고도라고 하여 도시 곳곳에 백년 넘은 건물들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교토에는 아직도 게이샤들이 존재하고 교토 길거리를 거닐다 보면 게이샤를 보게 될지도 모릅니다.



 


1.기요미즈데라 (청수사)

교토부 교토시 히가시야마 구에 있는 사원입니다.

사원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고도 교토의 문화재중 하나입니다.

기요미즈데라는 헤이안 시대 초기에 설립이 되었습니다.

절의 역사는 798년으로 거슬러 올라가고 현재의 건물은 1633년에 도쿠가와 이에미쓰의 명령으로 재건된 것입니다.

아름다운 절경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곳중에 하나입니다.

안으로 들어올때는 성인 600엔을 내고 들어오시면 됩니다.

입장료 내기 싫다고 바깥에서만 보시면 정말 후회하시니 반드시 입장료 내고 안으로 들어오세요 .

안에 모습의 풍경이 정말 멋진곳입니다 .

 

2. 산넨자카, 니넨자카

청수사에서 10분정도 걸어 내려오면 나오는 거리입니다.

교토의 오래된 시가지가 그대로 남아 정감있는 골목과 언덕이 있는곳입니다.

일본의 전통 건축물을 그대로 살려 상점이 들어오기도 했습니다.

니넨자카에서 이어지는 산넨자카는 절과 신사로 이어지는 돌계단이 있습니다.

예쁜 기념품 가게가 많이 구경거리가 많습니다.

이거리를 지나타 마이코가 보이기도 합니다.

마이코와 사진을 찍자고 하면 흔쾌히 찍어주는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많이 한곳도 빠짐없이 들어가서 구경하고 싶은 곳입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기모노를 입고 이 거리를 구경하고 다딥니다.

구경거리가 많아서 하나하나 보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중간에 옛건물로 자리잡은 스타벅스는 꼭 들려보세요 스타벅스 안에는 다다미방이 있어 색다른 경험을 할수 있습니다.

스타벅스 음료 가격도 우리나라보다 좀더 저렴한것 같습니다. 사람이 워낙 많으니 한가한 시간에 가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3.야사카노토

드라마 도망자에서 이나영 추격신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원래 사찰은 소실되고 1440년에 복원한 고주노토만 남아있습니다

높다란 탑으로 되어있습니다 이곳에서 사진을 많이 찍는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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